"치아키 센빠이~"
우리의 영원한 노다메, 우에노 쥬리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엉뚱하고 맹하지만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노다메는 정말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노다메의 매력에 천하의 치아키 선배도 빠져들고 말았던 거죠. 노다메의 매력이란... 뭐랄까 허우적대면 허우적 댈 수록 헤어나올 수 없는 늪지대와 같은 끈적끈적함이 있죠. 낫토의 끈끈하고 되직한 매력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여간에 일본에서 방영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본래 만화로 시작했던 노다메 칸타빌레는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이 되었고, 여기에서 사용된 클래식 음악들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두 주인공인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도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었구요.
그리고 드디어 우리 나라에서도 노다마 칸타빌레가 제작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치아키 선배 역에는 배우 주원씨가 캐스팅되었는데, 노다메 역에는 어떤 여배우가 캐스팅 될 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 배우 백윤식씨와 도희씨가 캐스팅 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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