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는 자기소개서 1편 원래 글을 쓰는 것이 다 그렇습니다.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거나, 오랜 기간 수련을 거친 작가가 아니고서야 늘 골치아프고 머리아픈 작업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골똘하게 생각해서 머리속에 있는 말을 끄집어 내놔도 다시 읽어보면 당췌 오글거려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본인도 모를때가 많을 겁니다. 자기소개서는 물론 뛰어난 문장력을 요구하는 글짓기는 아니에요.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잠재력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가를 보는 글이기는 합니다. 기업이나 학교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선발하게 될 지원자의 잠재력과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 중의 하나가 될 수 있거든요. 스펙도 중요하고 시험도 중요하지만, 풍부한 자기소개서는 서류지원 당시는 물론, 면접과 입사 후 부서 배치를 할 때에도 따라다.. 더보기 면접을 대비하자 9편 : 억양과 높낮이에 변화를 ▶ 억양과 높낮이에 변화를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말을 참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성진 장단에 맞춰 듣는 사람을 한없이 빠져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기막힌 논리정연함과 똑똑함으로 듣는 사람을 반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죠. 이와 같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같은 문장이라도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줄 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을 담은 말이라고 해도, 똑같은 억양과 어조로만 이야기하게 된다면 굉장히 지루한 말하기가 됩니다. 당장 어린 시절에 들었던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나, 예식장 주례사, 100분 토론 참여자 등등의 기억을 되살려 봅시다. 물론 굉장한 달변가들의 기억도 남아있겠지만, 끊임없이 졸리고 다른 생각이 나서 나를 슬프게 만들었던 분들의 기억도 간간히 떠오르게.. 더보기 면접을 대비하자 8편 : 분명하게 끝맺음하기 이번에는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또릿또릿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분명한 말하기는 문장 종결어미를 잘 표현했을 때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즉, 문장의 맨 마지막에 있는 “ -입니다.” “-했습니다.” 등을 또박또박하게 소리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Setp 1.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다.”를 어떻게 소리 내고 있는지를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스마트 폰을 꺼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보도록 합니다. 특히 뉴스 리포트와 같이 공식적인 말하기 속의 “-다.”를 어떻게 발음해 보는지 확인해 보세요. Step 2. 네. 물론 오글오글 하시겠지요. 저는 예전에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한 제 모습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야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 간질간질하고 어쩐지 도망가고 싶은 그 기분..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