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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대비하자 7편 : 발음 분명하게 하기 이제 단어 하나하나를 분명하게 소리 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배에서 나오는 소리를 바탕으로 목소리를 내는 방법입니다. Step 1. 우선 입을 분명하게 벌려 소리를 내는 습관을 갖습니다. 마치 컴퓨터 자판을 누르듯, 발음 하나 하나를 정확히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나는 밥을 먹었다.” 라는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때 “나” 는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 소리를 내고, “는” 발음은 입을 최대한 옆으로 당겨 혀를 윗니에 댄 다음 소리를 냅니다. “밥을”의 “[바]”는 또 입을 크게 벌려 소리를 내고, “[블]” 발음은 아까처럼 입술을 옆으로 당겨 소리를 냅니다. 이런 식으로 소리 하나하나를 분명하게 내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합시다. Step 2. 눈치 채.. 더보기
면접을 대비하자 6편 : 좋은 발성법 공식적인 말하기에서 좋은 목소리는 호감 가는 외모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듣는 이에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야 말로 발표자에 대한 무한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죠. 정갈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는 발표자가 논리정연하며 매우 지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물론 발표자가 말하는 내용도 말하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겠으나,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듣는 사람의 집중도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Step 1.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복식 호흡입니다. 아랫배에 힘을 빡 주고, 나의 목소리가 배에서부터 나온다는 생각으로 소리를 내 봅시다. 우선 숨을 천천히 들이쉬면서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충분히 배가 부풀어졌다고 생각되면 숨을 잠시 멈춥니다. 이제 숨을 천천히 내.. 더보기
면접을 대비하자 5편 : 결론부터 말하기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습관은 어디서나 통용되는 말하기 방법입니다. 먼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간결하게 주장한다음, 왜 그런가에 대한 근거들을 나열하는 방법이지요. 이것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중언부언 마치 수다떨듯이 이야기하게 되면, 쉽게 듣는 사람의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또한 면접과 같은 공식적인 말하기 장소에서는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근거를 대는 말하기 법을 통해, 말하는 사람의 논리성과 영민함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말하기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령, "자네는 우리 회사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라는 질문이 있다고 합시다. 이 때에 " 예 저는 이 회사의 장점은 00000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