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코이야기 잠에서 깨어난 코코는 대체 이 인간이 뭘 하고 있나 싶었다. "지금 나 찍고 있는 거야" "자세 좀 잡아 줄까"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때나 들이대면 곤란해" 생각에 잠겨있는 코코 더보기 잠이 안온다 아기 고양이들은 아직 잠을 자고싶지가 않다. "엄마야 일어나 할짝할짝." 뭘 그리 빤하게 보고있니? "나는 아직 놀고 싶다고오" 하지만 곧 엄마와 함께 잠에 빠져들었다. "극세사 이불은 내 취향이야" 잘자라 야옹아 더보기 아빠 고양이 대부분의 아빠들은 육아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햇살이 따사로우니 그저 낮잠을 자고싶을 뿐. " 으이그 팔자가 아주 늘어졌구나." " 나는" "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웃사촌 아기 고양이의 탄생 소식을 듣고 이웃집 고양이가 놀러왔다. "고양이 얼굴 처음 보나, 이사람아?" 왜? 뭐. "음.. 얘가 올 시간이 되었는데." " 올 때가 되었는데." "분명히 온다고 아까 그랬는데..." "야하, 드디어 왔구나!" 새로운 친구는 수줍음이 많은 고양이였다. 더보기 카메라가 신기해 어느날 아기 고양이는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다. 그 이상한 물체는 아기 고양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넌 대체 누구니?" "누구냐니깐?!" 더보기 코코야, 루루야 " 안녕? 나 이만큼이나 컸어요." "이제 엄마가 없이도 잘 걸어다닐 수 있죠." 하지만 곧 어미 고양이에게 들키고 말았다. " 너 어딜 그렇게 쏘다니고 있니?" "세수도 안하고 더럽게 진짜." "으에엑." 엄마가 핥아주는 건 정말 귀찮은 일이다. 헤헤. 더보기 탈출을 하다 "밖은 위험한 곳이야."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를 타일렀다. "하지만, 다리가 충분히 튼튼해 지면 엄마와 함께 놀러갈 수 있지!"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의 첫 외출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엄마가 그러거나 말거나. 아기 고양이는 바깥 세상이 궁금하기만 했다. 버둥버둥. "다리가 짧다..." "엄마야, 나 이제 밖에 나왔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있어선 안돼." 어미고양이는 걸음마를 하는 새끼가 내심 자랑스러웠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에 얼른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 엄마 몰래 여기까지 왔지롱, 히히" 더보기 안녕 꼬물아 아기 고양이들이 드디어 세상으로 나왔다. 안녕 꼬물이들아? 어미 고양이는 늘 걱정이 많았다. 자나 깨나 새끼걱정 아깽아, 세상은 너무 험한 곳이야 ! 어미 고양이는 밖에 나온 새끼의 목덜미를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물고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아깽이들은 세상이 늘 궁금했다. 너는 누구냐옹? 더보기 내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 생명의 탄생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특히 키우던 고양이가 어엿한 성묘로 자라 어미 고양이, 아비 고양이가 되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죠.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은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져야 할 과정들입니다. 내 고양이가 편안하게 새 생명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주인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1. 고양이, 엄마가 되다.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대략 65일 정도입니다. 짝짓기 후 암코양이의 배가 서서히 불러오게 되면서 출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게 됩니다. 출산이 가까워 지면, 암코양이는 출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습니다. 이때에 주인은 종이 박스 등 어두컴컴하고 아늑한 곳을 마련하여 고양이가 편안하게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출산일이 임박하면.. 더보기 내 고양이에게 발정기가 찾아왔어요 고양이의 속도는 인간의 속도보다 빠릅니다. 마냥 귀여운 응석쟁이 아기 고양이일 것 같던 녀석이, 어느새 어른 고양이가 되어 짝을 찾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니까요. 성숙한 어른 고양이가 되어 간다는 것은 물론 축복받을 일임에 틀림 없을 겁니다.이제 생명을 잉태하고 책임질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게 잘 자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여러분 하이요 ~! 하지만 발정기가 시작되면 고양이들은 성장통을 겪습니다. 곁에 아무도 없다는 외로움은 사치일 겁니다. 일단 발정기가 찾아오면 고양이들은 신체적으로 매우 괴로운 상태를 겪습니다. 수컷 고양이는 암컷을 찾아 밤새 울고, 암컷 고양이는 엉덩이를 들거나 바닥에서 데굴데굴 뒹굴죠. 고양이 입장에서는 알 수 없는 괴로움과 불편한 상태가 지속되는 셈입니다. 보통 고양이의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